만다린 오리엔탈 쿠알라룸푸르 엘리트 클럽 가입 + 모자이크 뷔페 Mandarin Oriental Kuala Lumpur EliteClub + Mosaic

만다린 오리엔탈 쿠알라룸푸르 엘리트 클럽 가입 + 모자이크 뷔페
Mandarin Oriental Kuala Lumpur EliteClub + Mosaic

 

만다린 오리엔탈 쿠알라룸푸르 엘리트클럽 가입후기

 

** 엘리트클럽은 말레이시아 거주자만 가입 가능하다고 합니다!!**

** 현재 2023년 신규가입을 마지막으로 엘리트클럽은 종료되었습니다 **

만다린오리엔탈 쿠알라룸푸르 엘리트클럽은 F&B 멤버십이고 연회비를 내면 각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내가 가입한 2022년 기준으로 연회비 938링깃, 한화로 약 28만 원 정도이고 2023년 연회비가 1000링깃 이상으로 오른다고 해서 연말에 가입을 했다.

엘리트클럽 가입하면 일단 무료 바우처를 몇가지 주는데, 대표적으로 1박 숙박권, 모자이크뷔페 4인 식사권, 만다린 오리엔탈 레스토랑들 50퍼센트 할인권 등이 있고, 이 외에도 엘리트클럽 각종 멤버십할인을 받을 수 있다. 숙박권과 4인식사권만 해도 이미 연회비에 맞먹는 금액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 부부에게 가장 매력적이었던 혜택은 레스토랑 2인 50프로 할인, 3인 30프로 할인, 4인 25프로 할인이 적용되는 점. 거의 둘이서만 식사하러 다니는 우리는 항상 모자이크 뷔페를 50프로 할인된 가격에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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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 방법

일단 엘리트클럽 앱을 다운받아 가입을 한다.

 

 

 

앱 가입을 하고나면 하단 멤버십 탭에서 Join us now를 찾을 수 있다. 나는 이미 엘리트클럽을 가입한 상태여서 이름과 멤버십번호, 멤버십 기간이 나와있지만 일반적으로 Join us now만 볼 수 있다. Join us now를 누르면 전화번호나 이메일 주소가 나와있는데, 나는 이메일로 문의했더니 후일에 담당자에게 친절히 전화가 와서 구두로 멤버십에 대해 설명해 주었다. 결제도 이메일로 진행할 수 있지만 우리는 만다린에 직접 방문해서 오프라인 결제를 하기로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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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에서 확인할 수 있는 엘리트클럽의 대략적인 베네핏들. 이 아래로도 엄청나게 많은 내용이 있지만 대표적으로 F&B와 스파 할인, 무료 숙박권, 각종 바우처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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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가입 및 결제시 작성한 폼. 방문일자를 조율하고 도착 전에 미리 연락하니 로비에 직원이 나와서 서류 작성과 결제를 도와줬다. 결제 완료 후 오피스에 연락하더니 바로 내 휴대폰 앱에서 멤버십이 활성화되었고 베네핏은 당일날부터 적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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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주로 만다린오리엔탈의 뷔페인 모자이크를 이용하였고, 조식, 중식, 석식뷔페 모두 이용가능하다. 조식은 128링깃, 중식은 205링깃, 석식은 245링깃정도 했던것같다. 우리 부부는 거의 둘이서만 다니기 때문에 50프로 할인을 받아서 1인가격만 내고 먹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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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조식뷔페의 사진들

디저트, 빵, 요거트들이 있고

주스도 마련되어잇다. 근데 약간 프레쉬 주스는 아닌 것 같다. 프레쉬 주스는 서버에게 요청하면 직접 가져다준다. 주스는 꼭 주문해서 프레쉬 주스로 먹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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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시리얼이 준비되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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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들과

간단한 아시안 퀴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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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에그스테이션이 있고, 미리 조리된 프리타타 같은 요리도 준비되어 있다.

브랙퍼스트 스테이션이라고 해야 할지. 소시지와 베이컨, 베이크드빈, 그릴드 베지, 헤쉬브라운 등등

브루커피, 떼따릭 등 티 스테이션이 있다. 주스와 마찬가지로 머신 커피나 티팟을 서버에게 따로 주문할 수 있다.

차이니즈퀴진. 포리지와 김치찌개 같은 것도 있었다

조식뷔페는 오전 6시 반부터 10시 반까지. 투숙객이 아니어도 워크인으로 이용 가능하다. 우리가 방문했을 땐 라마단 기간이었는데, 4월 한 달간 98링깃에 조식뷔페를 먹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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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 쏟아지는 모자이크.. 근데 조식시간에는 해가 좀 들어오는 자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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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런치뷔페를 갔을 때의 사진이다.

창가자리 마니아

빵과 버터, 옆에는 수프가 준비되어 있다.

샐러드, 치즈, 후무스 등 콜드푸드들이 중앙에 준비되어 있었다.

사시미와 초밥, 각종 시푸드들이 한켠에 준비되어 있는데 조명 너무 강하게 나왔다. 대충 심해 느낌인 척

인디안 퀴진 스테이션 비리야니와 커리, 난, 사모사, 탄두리 등등. 미안하지만 너무 탄수화물이 많아서 인디안 퀴진은 많이 못 먹는다

그릴스테이션에 있는 스테이크와 파스타, 그릴드 베지 등

즉석 그릴음식도 있다. 스테이크와 치킨 생선이 준비되어 있다. 다른 날에는 즉석 파스타도 먹을 수 있었다. 하지만 메뉴는 매일 조금씩 다른 듯.

말레이시아 퀴진 스테이션 여기에 있는 사떼가 제일 맛있다. 사떼는 세 번 네 번씩 가져다 먹는 음식

커리퍼프가 귀여워서 찍어봄

차이니즈 퀴진 스테이션에는 볶음밥이나 고기, 포리지, 누들 등등이 있고 메뉴는 역시 매일 다른 듯

딤섬도 있다. 뷔페 딤섬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샤오마이는 좀 괜찮았던 것 같다.

디저트들.

과일과 로작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스테이션도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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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다린 오리엔탈 모자이크 레스토랑과 그 옆의 라운지의 전경들. 오래된 호텔이니만큼 조금 올드할 수 있지만 고급진 엔티크함이 웅장함을 더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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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트클럽 가입 후 부지런히 뷔페를 다녀보고 있는데, 메뉴가 매일 조금씩 다른 것 같다. 스테이션 배치도 그때그때 조금씩 다를 수도 있다. 자주 방문하는 클럽 멤버들이 많은 만큼 매번 조금씩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는 건 좋지만, 지난번에 갔을 때 즉석 스테이크와 즉석 파스타가 없었어서 너무 아쉽기도 했었다ㅠ 할인 안 받았으면 돈 아깝다고 생각했을지도. 또한 레스토랑에서 음료(커피&술) 종류는 엘리트클럽 할인적용이 안된다. 라운지에서 커피만 한잔할 거라면 할인적용 안되니 그냥 맛있고 힙한 카페를 찾아가는 게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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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트클럽 가입 할 가치가 있는가 묻는다면 Yes! 특히 우리처럼 데이트를 많이 하는 부부들에겐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 같다.